너울의 산장 2022. 9. 24. 06:04

 

 

♣ 바다 ♣

 

                            -  글  정연복

 

시간의 바다에 떠 있는

돛단배 같은

인생살이는 참

파란만장한 항해입니다

 

기쁨과 행복의 웃음바다를

통과할 때도 있고

 

슬픔과 불행의 울음바다를

지날 때도 있습니다

 

한순간도 쉼 없이

내 앞에 찾아오는 시간의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