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23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05.24. 정선 단곡계곡-두위봉-자뭇골-증산초교 2 2022.05.24. 정선 단곡계곡-두위봉-자뭇골-증산초교 1 영남알프스 문복산-학대산-와항재-고헌산 산행기록 ♧ 산행일자 : 2022.05.17. (화) ♧ 산행코스 : 산내영성병원-드린바위-문복산-학대산-와항마을-와항재-고헌산서봉-고헌산-와항재-와항마을 // 거리 13.8km, 5시간 1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 산행세부일정 ○ 07:10 : 죽전고속도로(하행) 버스정류장 ○ 10:56 :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도로변 -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2410-1 ○ 11:28 : 문복산/드린바위 삼거리 갈림길 - 직진 : 문복산, 좌 : 드린바위 ○ 11:46 : 드린바위 ○ 12:02 : 문복산(1014.7m) ○ 12:49 : 학대산(963.5m) ○ 13:09 : 신원봉(895m) - 낙동정맥 합류지점 ○ 13:34 : 와항마을도로(해비치마을 등산로 입구) ○ 13:46 - 13:52 : 와항마을 정상휴게소.. 2022.05.17. 문복산-와항재-고헌산 2 2022.05.17. 문복산-와항재-고헌산 1 매창의 사랑 이화우 흩뿌릴제, 증취객 ♣ 이화우(梨花雨) 흩뿌릴 제 ♣ 이화우(梨花雨) 흩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임 추풍낙엽(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는가. 천리(千里)에 외로온 꿈만 오락가락 하노매. ♣ 증취객(贈醉客) ♣ 醉客執羅衫(취객집라삼) 취한 손님 와락 비단적삼 잡아당겨 羅衫隨手裂(나삼수수열) 그 손길 따라 비단적삼이 찢어졌어요. 不惜一羅衫(불석일라삼) 바단적삼 한 벌이야 아까울 것 하나 없지만 但恐恩情絶(단공은정절) 비단옷 주신 이의 마음 끊어질까 그게 두려워요.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 용혜원 영상음악 ♣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 - 글 용혜원 내마음을통째로 그리움에 빠뜨려 버리는 굿은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고 부딪치니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비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면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빗물과 함께내려 나만홀로 외롭게 남아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로 모든것들이 젖고있는데 내마음의 샛길은 메말라 젖어들지 못합니다 그리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눈물이 흐르는 걸 보면 내가 그대를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우리함께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생각이 납니다 그대가 불쑥 찾아올 것만 같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그대의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 글 이정하 ♣ 그대의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 - 글 이정하 한번쯤은 그대에게 그리운 이름이고싶습니다 함께 걷던길을 걷더라도 내가좋아하던 음악을 듣게될때라도 바람이 차갑게 불어 마음까지 시려오는 어떤가을날이나.. 하얀눈이 쌓이도록내려 괜시리 외로운듯한 겨울날이라도 보고싶어져 만나고 싶어지는 마음까지 아니더라도 마음을 젖게하는 추억이 그리워진 것은 아니더라도 한번쯤 나를 생각하고 나의 이름을 기억하는 때 그대를 사랑했던 내 진심 그하나만은 그대에게 꼭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불리워졌음 좋겠습니다. 그대 혼자인 듯한 어떤 서러운 새벽에 비라도내려 서글퍼지는 외로운 오후에 유난히 많은 외로움 가졌던 그대 한번쯤 내가 생각날지 모른다는 기대로 내가 그리워질지 모른다는 바램을 문득 가져 보았습니다.. 그대 살아가는 어느 날..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4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