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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해파랑길

해파랑길 6코스 울산 태화강전망대-솔마루길-울산대공원-선암호수공원-구 덕하역 여행기록

♧ 선암호수공원 ♧

♧ 트레킹일자 : 2025.03.08.(토)
♧ 트레킹코스 :  울산 태화강전망대-솔마루길-선암호수공원-구덕하역 // 거리 약 16.0km, 트레킹 시간 약 4시간 45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 여행세부일정

○ 08:19 ~ 08:21 : 태화강전망대
-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286
○ 08:29 : 솔마루길 입구
- 솔마루길 3구간 삼호산 구간
○ 08:39 : 태화강 전망대
○ 08:41 : 남산유아숲체험원
-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163-11
○ 08:48 : 신정중학교
○ 09:03 : 고래전망대
○ 09:11 : 솔마루정
○ 09:26 : 옥동공원묘지
○ 09:34 : 삼호산삼거리
○ 09:40 : 솔마루 하늘다리
○ 09:46 : 용미등 갈림길
※ 좌측 길로 진행해야....  깜짝 알바!
○ 09:56 : 이예로 육교
- 옥동생태터널
○ 10:13 : 울산대공원 정,남문 연결길
○ 10:27 : 현충탑 입구
-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731
○ 10:42 : 지적삼각점
○ 10:51 : 음지사거리
○ 11:13 : 활고개, 솔마루다리
-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684-6
○ 11:29 : 유화원(Eco Garden)
○ 11:37 : 신선암
○ 11:45 : 선암호수공원
○ 12:14 : 남부순환도로 육교
- 선암터널
○ 12:27 : 함월산(138.1m)
- 울산광역시 남구 상개동 산81
○ 12:46 : 근린공원
○ 12:53 : 두왕사거리
-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11-3
○ 13:06 : 구덕하역 도착 트레킹 종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528-27

※ 관련 여행기록
- 해파랑길 7코스 울산 염포산입구-태화루-태화강 국가정원-십리대숲-태화강전망대 여행기록 :  https://jungwa686.tistory.com/m/15974249


태화강전망대에서 해파랑길 7코스 트레킹을 마치고 이어 해파랑길 6코스를 시작했습니다.

해파랑길 6코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구덕하역에서 시작해서 태화강전망대에서 마무리하는 트레킹 코스로 두루누비 공지거리가 15.7km 거리의 코스입니다.

오늘은 거꾸로 태화강전망대에서 구덕하역으로 걷습니다.

♧ 오늘 트레킹 시점 태화강전망대 ♧

태화강전망대에서 강변을 등지고 위로 올라와 '남산로' 도로로 나왔습니다.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내려가 마지막 두장의 사진에 보이는 솔마루길 안내판을 보고 좌측 임도길을 올랐습니다.

해파랑길 6코스는 울산 솔마루길을 걷는 코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솔마루길 안내도를 자세히 보니 솔마루길 3코스 삼호산 코스가 시작됩니다.

[자료사진 출처 : 솔마루길 홈피]

■ 솔마루길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일대의 선암호수공원과 태화강 둔치를 잇는 산책길로 소나무가 울창한 산등성이를 연결하는 등산로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솔마루길은 총 길이 24㎞이며, 차선과 폭은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는 도심 순환 산책길이다.

솔마루길은 총 4개 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 신선산 코스는 솔마루길 진입광장~신선정~명상의장~솔마루다리~울산대공원산 입구로 이어지며 길이는 2.1㎞로 신선산 신선정에 오르면 선암호수공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구간 울산대공원 코스는 울산대공원산입구~하리삼거리~가족피크닉장~충혼탑 입구~정남문 연결로~용미등~솔마루하늘길로 이어지며 길이는 5.4㎞로 완만하고 소나무림이 울창하여 가족 단위 산림욕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으며, 도심 속 산을 연결한 산책로라 접근성이 좋고 산책 코스가 다양하다.
3구간 삼호산 코스는 솔마루하늘길~차폐형등산로~솔마루정~고래전망대~태화강전망대~맨발등산로로 이어지며 길이는 3.6㎞이다.
4구간 남산 코스는 맨발등산로~남산전망대~남산루~크로바아파트로 이어지며 길이는 1.3㎞이다. 울산 남구는 고래 도시 울산을 홍보하기 위해 솔마루길 초입부와 등산로 변에 고래 모형의 게이트를 설치하였다. [출처 : 향토문화전자대전]
♧ 태화강전망대 ♧

잠시 임도를 걸어 올라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등산로 입구에서 나무계단길을 올라 다소 급한 산길을 올랐습니다.

새벽부터 염포산 입구에서 시작해서  태화강전망대까지 도로만 약 17km를 걸은 이후여서 그런지 잠깐 산길을 오르는데 아주 힘이 들었습니다.

솔마루길 입구에서 약 10분 후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태화강 전망대 데크에 도착했습니다.

일곱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바로 아래 방금 출발했던 강변 태화강전망대가 내려다 보이고 강 건너 십리대숲의 모습이 보입니다.

♧ 남산유아숲체험원 ♧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태화강 전망대에서 조금 이동하자 이번에는 '남산유아숲체험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들 놀이시설 위주로 구성되어 있네요.
특히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유아숲대피소가 눈에 띄었습니다.
비가 내리면 아이들이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 삼호산 삼거리 ♧

유아숲체험원을 내려오자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관리상태 양호한 공중화장실과 정면에 신정중학교가 보입니다.
신정중학교 건물을 끼고 데크계단길을 걸어 내려와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삼호산삼거리 안부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산길을 올라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작은 체육공원에 도착해서 잠시 쉬면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이곳은 길안내표지도 그렇고 이정표도 온통 고래와 물고기 모습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 고래전망대 ♧

작은 체육공원에서 산길을 조금 오르자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전망데크가 나옵니다.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 상부 고래모습 표지에 고래전망대라 적혀 있네요.

이곳에서 고래가 보이려나?
전망데크에서 본 태화강 모습이 세번째 사진인데....
여기서는 고래 모습 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고래전망대를 뒤로 하고 조금 더 지나자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범무골 안내판이 보입니다.
범새끼들이 서식했다고 알려진 지명으로 지금은 무너지고 없지만 범굴이 있었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합니다. 남서쪽에 범들이 서식했다는 범장굴이 있어 이 일대가 범들의 본거지 였음이 추정된다고 하네요.

고래에 범에....
역시 울산은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지역 맞네요.

♧ 솔마루정 ♧

고래전망대에서 약 8분 후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솔마루정에 도착했습니다.

다섯번째 사진이 솔마루정에서 본 태화강 모습인데 아침에 지나 온  '국가정원교' 다리가 보이고 여섯번째 사진에는  삼호대숲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니 삼호대숲 규모가 태화강 건너 십리대숲 못지 않습니다.

마치 이른 아침에 지나왔던 십리대숲과 삼호대숲을 솔마루길 태화강 전망대와 이곳 솔마루정을 지나면서 정리해서 전체를 살펴보는 느낌이 드네요.

♧ 옥동공원묘지 ♧

첫번째 사진에 지명안내문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성지골입니다.
조선시대 풍수가로 알려진 성지대사가 이곳에서 울산의 지세를 파악했다 해서 일컫던 곳으로 지금은 옥동공원묘지에 모두 편입되어 형태는 모두 없어졌다 하네요.

이어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옥동공원묘지에 도착했습니다.
음...  성지대사라는 분이 이곳에서 울산의 지세를 본 곳이라 이곳에 공원묘지 터를 잡았나요?

♧ 삼호산 삼거리 ♧

두번째 사진에 범장골 지명 안내판이 보입니다.
지나온 범무골이 범의 새끼들이 서식했다는 지명이면 이곳은 범이 서식했다고 알려진 곳이라 하네요.

이어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삼호산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이정표를 보니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섬골못과 제일고등학교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램블러지도를 확인해보니 섬골저수지와 울산제일고등학교로 내려가는 능선길이 그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삼호산 정상(125.7m)인 듯 합니다.

♧ 솔마루하늘다리 ♧

삼호산에서 하산하자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작은 성문이 보입니다.
'솔마루 산성'이라는 문패도 떡하니 걸려 있네요.

성문 지나 내려가자 삿갓 어르신이 서 계시고 다리가 보입니다.
영월에서 어제 이곳까지 오셨을까요?

다리를 건너자 솔마루하늘길이라는 표석 위에 황소를 타고 피리부는 동자상이 있습니다.
이 다리가 솔마루하늘다리이고 다리 아래 도로가 문수로입니다.

이곳에서 솔마루하늘길 3코스가 끝이 나고 이제 2코스 울산대공원 코스가 시작됩니다.

♧ 용미등 ♧

솔마루하늘다리에서 약 6분 후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용미등 갈림길을 만났습니다.
오전 11시 방향 길과 직진길이 보입니다.
직진길로 곧바로 오르자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데크로드와 쉼터가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길을 선택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핸드폰 두루누비 '따라가기' 어플이 경로를 이탈했다고 사정 없이 경고하네요...

황급히 발길을 돌려 되돌아 갑니다!

♧ 이예로 육교 ♧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용미등 갈림길로 되돌아 와 좌측길을 걸어 약 10분 후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육교를 만났습니다.

이 아래 도로가 램블러지도를 확인해보니 '이예로'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우측 터널이 '옥동생태터널'이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 울산대공원 정,남문 연결길 ♧

완만한 능선길을 걸어 도로로 내려 섰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를 보니 '정,남문연결길'이라 표기되어 있네요.

이곳이 울산대공원입니다.
램블러지도를 보니 이곳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걸어 내려가면 남문광장, 키즈테마파크 등이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고 좌측으로 도로따라 내려가면 정문광장과 청소년 스포츠시설 등이 있습니다.

1960년 이후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할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울산광역시는 남구 공업탑 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의 부지를 매입ㆍ제공하였고, SK주식회사는 1996년부터 10년 동안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하였다.

이렇게 설립된 울산 대공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의 균형적 성장의 시작점이 되고 있으며, 산업도시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울산대공원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며, 풍부한 산업환경과 울산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의 장이자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며,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부담 없이, 지속적해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자연생태에 관한 교육 및 체험 학습도 제공하고 있다.[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현충탑입구 ♧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돌탑군을 지나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풍요삼거리를 지났습니다.

이어 완만한 등산로를 걸어 내려오자 다시 도로를 만났습니다.
이곳이 현충탑입구입니다.
램블러지도를 보니 이곳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걸어 내려가면 현충탑이 자리하고 있네요.

♧ 지적삼각점 ♧

완만한 능선길을 한동안 걸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작은 봉우리 정상부에 삼각점이 있어 안내판을 읽어보니 지적삼각점이라 하네요.

참고로 익산시청 홈피 게시글에 따르면 지적삼각점은 지적측량 시 수평위치 측량 기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국가기준점을 기준으로 하여 정한 기준점으로 전국에 평균 2㎞~5㎞간격으로 시통이 원활한 산정상이나 능선에 화강암(일부 동판)으로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 대공원 전망대 ♧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대공원 전망대를 거쳐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음지사거리를 지났습니다.
이제 거이 솔마루길 2코스 울산대공원 코스의 종점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음지사거리에 있는 이정표를 보니 해파랑길 6코스의 중요 경유지 중 하나인 선암호수공원이 이제 3km 정도 남았습니다.

♧ 울산대공원 입구, 활고개 ♧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66삼거리를 지났습니다.
이정표를 보니 공원마을이 500m 전방에 있습니다.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것은 도토리 저금통입니다.
다람쥐를 위해 도토리를 주워 넣어 달라고 합니다.

이어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시가지가 보이고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울산대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솔마루길 2코스 울산대공원 코스가 마무리 되었네요.

♧ 솔마루다리를 건너서... ♧

새벽부터 해파랑길 7코스를 걸은 이후 해파랑길 6코스 솔마루길을 걷다보니 비록 고도차가 작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등산로이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솔마루다리 아래 도로로 내려와 한참을 쉬었다가 출발했습니다.

솔마루다리를 건너 '두왕로'를 건넜습니다.
잠시 두왕로 도로를 걸어 좌측으로 올라가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를 만나 다시 산길을 올랐습니다.

이제 솔마루길 1코스 신선산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 유화원(Eco Garden) ♧

조금 오르자 지금까지와 같이 완만한 숲속 등산로가 이어 졌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지막 세장의 사진에 보이는 유화원(遊花園)(Eco Garden)에 도착했습니다.

안내도를 보니 이곳은 주변에 영산홍, 노루오줌, 꽃무릇, 고사리 등 각종 식물군락지를 가꾸워 놓은 곳입니다.

♧ 신선암 ♧

신선암에 올랐습니다.
네번째 사진이 신선암 위에 세운 정자 신선정이랍니다.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사진이 신선정에서 본 주변모습인데 다섯번째 사진에 가야할 선암호수공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안내문을 읽어보니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뒷산을 신선산이라 하고 그 산 정상에 있는 바위를 신선암이라 하는데 옛날 신선들이 종종 구름을 타고 와서 이곳에서 놀았다는 카더라 통신이 전해진다 합니다.

♧ 선암호수공원 ♧

선암호수공원으로 내려 왔습니다.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선암호수공원 내 도로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수변길을 걸어 갑니다.
램블러지도를 보니 해파랑길은 선암호수공원 둘레길을 약 1/3 이상 걷는군요.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끝바우고개 인근에는 카페와 식당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 선암호수공원 둘레길 ♧

수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곳은 야경이 멋진 곳으로 알려져 있더군요.
또한 오늘은 해파랑길을 따르다 보니 절반도 안되는 둘레길을 걷지만 전체를 한바퀴 도는데 약 1시간 이상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선암댐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농사를 목적으로 선암제(仙岩堤)라는 못(淵)이 만들어진 곳으로 1962년에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후 울산·온산공업단지에 비상공업용수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1964년에 선암제를 확장하여 선암댐이 조성되었다.

이후 수질보전과 안전을 이유로 1.2㎢의 유역면적 전역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철조망을 철거하고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생태호수공원을 조성하여 2007년 1월 30일에 개장하였다.

지압보도·데크광장·탐방로· 장미터널 등의 산책로와 야생화단지·꽃단지·생태습지원· 연꽃군락지 등의 자연탐방지가 있다. 레포츠시설로는 인조잔디축구장, 우레탄족구장, 서바이벌게임장, 모험시설, 피크닉잔디광장이 있다.[출처 : 두산백과]
♧ 수변 데크전망대 ♧

선암호수공원 수변데크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예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네요.

어느덧 이곳 울산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꽃망울을 틔우지 못한 녀석들이 태반이지만 일찍 꽃망울을 틔운 성급한 녀석들도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아직 꽃산행 계획도 못 세우고 있네요....

♧ 시화전이 열리고 있나요? ♧

선암호수공원 데크로드에 아름다운 시 여러 편이 보입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때 소나기가 내려 몇 편밖에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새벽 태화강을 걸었을 때부터 날이 흐리더니 결국 이곳에서 비를 뿌립니다.

첫번째 사진에 선암호수공원 주차장이 보이는데 해파랑길은 주차장으로 나가지 않고 좌측 데크로드로 계속 걸어 버드나무 군락지를 지났습니다.

♧ 남부순환도로 육교 ♧

선암호수공원 데크로드를 벗어나자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너른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내리는 비로 바닦이 젖어 있습니다.

광장 끝에 두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해파랑길 안내판과 산길을 오르는 나무계단길이 있습니다.

잠깐 완만한 능선길을 걸어 다시 동물생태이동통로 모습의 육교를 건넜습니다.
램블러지도를 확인해 보니 아래에는 남부순환도로가 지나고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터널은 선암터널이라 하네요.

♧ 함월삼거리 ♧

이곳이 함월산인가?

사전에 두루누비 앱에 들어가 해파랑길 6코스 코스웨어를 할 때 함월산을 지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사진에 보이듯이 체육시설들이 보이고 이어 너른 정상부에 산불감시초소인 듯한 것이 보입니다.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를 보니 함월산은 아니고 함월산 100m 전입니다.
이곳은 '함월산 체력단련의 장'이라 이정표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 함월산 ♧

함월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부에 별다른 표지석은 보이지 않고 울산 모산악회에서 남겨 놓은 표지가 있습니다.
높이는 138.1m라고 합니다.

정상부 한켠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제 하산합니다 ♧

함월산을 지났으니 어느 덧 오늘 트레킹도 종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주 완만하게 고도를 낮추어 가는 능선길을 한동안 걸었습니다.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 이름이 특이합니다. '상개동 가는 길'이네요.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에서는 '두왕사거리' 방향으로 직진해서 계속 능선길을 걷습니다.

♧ 근린공원 앞 도로로 내려서다 ♧

능선길을 내려오니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이곳에서도 대밭을 만났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해파랑길 7코스를 걸으면서 십리대숲과 삼호대숲 등 대나무숲을 원 없이 봤는데 결국 이곳에서 대나무숲을 만나 오늘 여행길을 마무리 합니다.

대나무숲을 빠져 나와서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근린공원 앞 도로로 내려 섰습니다.

♧ 두왕사거리 ♧

울산광역시 남구 상개동 근린공원 내로 들어와 공원길을 걸어 '산업로' 도로로 나왔습니다.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내려가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두왕사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상개동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으로 넘어 왔습니다.
두왕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대각선 방향 반대편으로 건너 갑니다.

♧ 구덕하역 도착 트레킹 종료 ♧

'온산로' 도로를 걸어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두왕교' 다리를 건너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로 넘어 왔습니다.

이어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청량파출소를 지나 해파랑길 6코스 안내판과 스탬프함을 만나 트레킹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구 덕하역은 해파랑길 안내판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나니 안내산악회에서 정한 트레킹 마감시간까지는 약 2시간 30분 여유가 있습니다.

구 덕하역 계단에 걸터 앉아 조금 쉬었다가 덕하시장 방향으로 도로를 걸어 내려가 식사도 하고 편의점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낸 후 귀가를 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 트레킹을 마치고..[ 태화강 전망대에서 본 십리대숲 ]☜

해파랑길 6코스는 거이 울산 솔마루길 3코스부터 1코스까지 등산로를 걷는 길이었습니다.
비록 고도차는 작아도 작은 오르내림이 반복되어 어느 정도 체력을 요하는 코스입니다.

솔마루길 태화강 전망대도 그렇고 울산대공원 그리고 선암호수공원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해파랑길 따라 대충 보고 지나친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 동자스님, 까치발로 서서 ♧

                                    -  글  전금순


아파트촌과 어우러진 들녘이 헛헛합니다
수변공원을 지키는 보현사에 올라
살랑거리는 갈바람을 마주합니다
사방이 풍성한 산새들의 식탁
지나가던 풀벌레들은 잘 차려진 밥상을 기웃거립니다
아, 그런데
잘 따라오던 그림자가 보이질 않습니다
배고픈 이 하나 없을 이 시간
산을 배회하던 그림자도
주린 배를 달래려 공양을 시작하려나 봅니다
산도 들도 바람도 희망을 품고
동자스님, 까치발로 서서 공양 시작을 알립니다


※ 선암호수공원 시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