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백두대간(白頭大幹) (지도: 1:50000 구정,도암) |
⊙ 산행등급 |
중급 |
⊙ 산 행 지 |
석두봉(982m), 화란봉(1069.1m), 고루포기산(1238.3m), 능경봉(1123.1m) |
⊙ 소 재 지 |
강원 정선,평창,강릉 |
⊙ 날 짜 |
2006.08.19(토)~08.20(일) 무박2일
|
날 씨 |
비 |
⊙ 모임장소 |
23:00 지하철4호선 사당역 1번출구 바깥 |
⊙ 참 가 자 |
24명(다올,돌쇠,산조아,제이시,높은하늘,청암,나비,하양,천산,광평,박청규,싱글,벙글,명진,신난다,아리아리,레인저,가가,마운틴,보라,다솜,둘리,가을바람,레인보우) |
⊙ 산행코스 |
▲▲ 삽당령-(6.8)-석두봉-(5.4)-화란봉-(1.95)-닭목재-(11.15)-능경봉-(1.8)-대관령 // 27.10km
▶대간구간: 삽당령-대관령 // 27.10km ▷접속구간: // 0.0km
▲산행시간: 약 11시간 08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
⊙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백두대간28차-1 ●백두대간28차-2 ●백두대간28차-1 ●백두대간28차-2
|
● 개인 준비물 |
방수복,모자,장갑,스틱,헤드랜턴,스패츠,여벌 건전지 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1끼식사(아침), 여벌 옷, 식수 3리터이상,점심 매식 비상약,나침반,지도 필요시(코펠,버너,연료) |
♣ 상세일정 |
♣시작지점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금산ic-성산-35번도로(임계.태백방향)-삽당령
♣하산지점 가는 길: (뒤)35번도로 강릉방향-성산-대관령 옛길-대관령휴게소
- 08/19(토)
- 23:10 사당역 출발
- 08/20(일)
- 02:40 삽당령(680m)
- (35번도로 좌-정선,태백 우-강릉)
- 03:00 산행시작
- 03:25 임도 만남
- 03:37 862봉
- 04:09 대용수동 갈림길
- -벌목지(알바)
- 04:42 들미재
- -978.7봉
- 05:38 석두봉(982m)
- 05:50 대용수동 갈림길 표지석 공터
- -산죽밭
- -960봉
- -989.7봉
- -1006봉
- 07:37 화란봉(1069.1m)(1차 집결지)
- -전망대
- 08:14 닭목재(706m) 산신각,대기초등교 매지분교
- (410번도로 좌-임계, 우-강릉)
- 09:10 아침식사후 출발
- 09:37 임도(좌-매지분교, 우-맹덕 한우목장)
- -955.6봉
- -목장 끝문
- 10:09 왕산제1쉼터
- -무명봉
- 10:46 왕산제2쉼터
- -급경사지대 무명봉
- 11:01 35번 철탑
- 11:18 38번 철탑, 공터
- 11:21 고루포기산(1238.3m),왕산고루포기쉼터
- 11:30 휴식후 출발
- -39번 철탑
- 11:37 돌탑쉼터 표지기(고루포기산:500m.오목골 갈림길:1.6km)
- -갈림길
- 11:46 대관령전망대,갈림길(좌-횡계리)
- 12:00 왕산골 갈림길(고루포기산:1.4km,능경봉:3.7km,왕산골:4.0km)
- -횡계현(영동고속도로 터널 위)
- 12:22 샘터.왕산골 갈림길(샘터:100m,왕산골:700m,전망대:1.6km,
- 능경봉:2.8km)
- 12:38 제2쉼터 표지기
- 13:13 행운의돌탑
- 13:24 능경봉(1123.1m)
- 13:33 휴식후 출발
- 13:34 공터 헬기장
- 13:53 임도(우-제왕산) 비석(좌-#샘)
- 14:08 대관령(832m:대관령휴게소)
- 산행종료
- 16:00 횡계 [대관령 황태식당]에서 늦은 점심식사후 서울로
- 19:25 사당역 도착 해산
♣서울 귀경길: 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대간길 출발하는 날, 태풍 [우쿵] 때문에 강원도 지방에 또 많은 비가 내린다고 걱정들이다. 참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7월15일에도 태풍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여 대간길 진행이 한달여가 늦어졌는데, 또 태풍이 발목을 잡는 꼴이다. 오후들어 다행히 태풍이 사그라지고 비는 내린다고 하니 비맞고 산행하기로 결정한다. 오늘은 참가인원이 지난구간보다 많이 줄었다.
사당역을 출발한 버스는 영동고속도로를 달려서 강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비가 내리고 있다. 우중산행으로 진행해야할 듯하다. 삽당령에 당도하니 빗줄기가 강하다. 삽당령은 35번도로가 지나며 좌측은 정선,태백방향 우측은 강릉방면이다. 모두들 비에 대비하여 완전무장을 하고 예정 출발시각보다 1시간여 빠른 3시께에 산행시작을 한다.
비포장도로 초입에 있는 감시초소 건너편 우측 들머리를 진입해서 진행하면 좌측 비포장 도로와 나란히 하며 같은 방향으로 능선길이 이어진다. 출발한지 10여분만에 발끝이 젖어온다. 샌달등산화를 신었기에 더빨리 젖어 오는 것이다. 산죽과 잡목들이 계속적으로 부딪히는 길을 지나 철탑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내려서며 들머리서부터 25분여 만에 비포장도로와 다시 만나게 된다.
[출발후 다시 만나는 비포장도로]
대간길이 비포장도로와 만나면서 오른쪽 5미터쯤에서 길을 건너서 대간길이 이어진다. 비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줄기차게 뿌려댄다. 대간길도 추억속으로 주마등처럼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비오는날 바람이 함께 불면 왠지 산행길이 즐거워진다. 비록 등산화 발속이 비에 젖어 질퍽거리더라도 우중 야간산행이라면 더더욱 금상첨화가 아닐는지.
|
[862봉]
야간산행에다가 비오는 산행이라 초반 산행속도를 조금 느리게 했더니만 예정보다 진행이 조금 늦어지는가 보다. 계속되는 산죽과 싸움을 하면서 진행을 하다가 862봉 표지기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
[대용수동 갈림길]
헤드랜턴에 의해서 비 내리는 능선을 걷다보니 주위 경관과 조망은 어불성설이다. 그저 발 앞 장애물만 살피며 발걸음을 옮긴다. 대용수동 갈림길 표지목을 지나 내림길로 내려서면 곧바로 벌목지 초입이 시작된다. 벌목지가 나타나면 야간산행시에는 요주의 지점이다. 벌목지를 우측으로 돌아 진행해가야 하는데, 발 밑만 보고 진행하다 보니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와 만나는 길이 매끄럽지가 않아 길이 이상하다 싶어서 발걸음을 멈추고 대간길을 확인한다.
야간이라 능선 분간이 안된다. 다시 어느 정도 되돌아 벌목지 초입에 당도하고 나침반을 보니 우측이 북쪽방향이다. 그래도 확신이 서질 않아서 한참을 진행해본 후에야 우측길이 대간길임을 확인한다. 알바를 한 셈이다.
|
[들미재]
들미재에 당도하고 잠시 쉬면서 다시 출발한다. 대체적으로 예정보다 산행시간이 늦어지는 것 같다. 길이 좁고 잡목과 어둠 그리고 비 때문에 속도가 나질 않는다. 예정보다 진행시간이 늦어지다보니 석두봉을 지났는지 지나지 않았는지 알 수가 없다.
|
[석두봉(982m)]
주변이 희미해지며 어둠이 가셔지면서 이미 지난줄 알았던 석두봉이 나타난다. 예정보다 40여분 늦어졌다. 물론 알바를 한 차례 하기도 했지만 속도가 느려진 것이다. 전체 도착시각 진행이 걱정이 된다. 비도 그치는 듯하고 석두봉에서 바라보이는 산하들이 싱그럽게 바라보인다. 운무들이 피어오르는 풍경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석두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울퉁불퉁 바위길이라 미끄럽다.
|
[무명봉]
그치는 듯 했던 비가 또다시 쏟아진다. 시간상으로 어디쯤인지 분간이 안된다.
|
[화란봉(1069.1m)]
화란봉에 당도했다. 원계획은 여기서 아침식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닭목재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잠시 쉬었다가 출발한다.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 화란봉(1069.1m) : 화란봉은 이름 그대로 꽃모양을 하고 있는 산으로 부채살처럼 펼쳐진 화관이 화란봉을 중심으로 겹겹이 에워싼 형상이다.(발췌:산림휴양문화포털)
|
[대간길옆 비닐하우스]
닭목재 가까이에 다다르니 오른쪽에 묘지가 나타나고 큰 비닐하우스가 보인다.
|
[묘지]
뒤돌아본 그림.
|
[임도]
묘지에서 언덕을 넘으면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를 건너서 다시 언덕을 넘어서면 ...
|
[닭목재 원경]
창고건물이 있고 닭목재 이정표가 지척에 보인다. 지난 비에 무너졌는지 길이 위태로워 약간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창고 옆길로 해서 닭목재에 다다른다.
|
[닭목재(706m)]
410번도로가 지나가며 좌측은 임계방향이고 인근에 대기초등교 매지분교가 있으며, 우측은 강릉 가는 길이다. 간간이 차들이 다닌다.
|
[닭목재(706m)]
대간길은 우측 임도따라 진행해 간다.
|
[닭목재(706m)]
|
[닭목재(706m)]
|
[닭목재(706m)]
아침식사 시간을 가진다.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내리고 있어서 창고 처마끝 아래에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삼삼오오 나누어서 아침을 먹는다. 물에 빠진 생쥐꼴로 각설이들이 따로 없다.
|
[닭목재(706m)]
닭목재 지킴이 장승들이 비오는 날, 왠 날구지 산행이냐고 웃고 있다.
|
[닭목재(706m)]
역시 아줌씨들 차림들이 화려하다.
|
[닭목재(706m)]
식사를 하고난후 꽃 있는 곳에서 단체그림을 남기잔다. 그래 놓고서는 꽃들을 죄다 막아선다. ^^.
|
[임도 버리고 능선길 찾아]
닭목재에서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가 잘 심어져 알이 굵어져 가는 무밭 오른쪽으로 대간 길을 찾아 이어간다. 닭목재에서 고루포기산까지는 약 530m의 표고를 올라야 한다.
|
[다시 만나는 임도]
아마도 목장으로 이어지는 길인 듯 싶다. 여기서는 고개마루까지 임도를 따른다.
|
[맹덕 한우목장]
고개마루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오른쪽으로는 맹덕 한우목장이 한가롭게 시골풍경을 자아낸다. 비가 그치는 듯 하다.
|
[한우목장 좌측 능선길]
고개마루에서부터 그림의 능선따라 한우목장을 시계방향으로 빙돌아 진행한다.
|
[왕산 제1쉼터(855m)]
닭목재에서 여기까지 2km라는데 1시간여 소요되었다. 아침을 먹고난후 출발이라 모두들 힘이 드는가보다. 샷시 앉을 자리가 있다.
|
[왕산 제2쉼터(952m)]
선두조는 부리나케 달아나고, 제 1쉼터를 지나면서 조금 속도를 낸다. 제 1쉼터에서 30여분만에 2km 거리와 겨우 표고 100m를 올라왔다. 표지목의 다음지점이 고루포기산 정상이다. 샷시 앉을 자리가 있다.
|
[35번 송전탑]
오름길이 지속되며, 35번 송전탑 있는 곳에서 임도를 만난다. 아마도 송전탑 유지보수를 위해서 만들어진 길인 것 같다. 고루포기산까지는 몇 번의 작은 임도와 만나며 함께하게 된다.
|
[고루포기산(1238.3m)]
고루포기산 정상이 한참 멀었거니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쉽게 나타난다. 선두조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바로 조금 아래에 샷시로 앉을 자리가 만들어져 있는 쉼터가 있다. 인접한 아래에는 39번 송전탑이 있다.
▲ 고루포기산(1238.3m) : 고루포기산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주변의 발왕산, 제왕산, 능경봉의 명성에 가려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았던 산이다.(발췌:산림휴양문화포털)
|
[돌탑 쉼터]
고루포기산에서 500미터지점으로 오목골 갈림길이 있는 곳이다.
|
[돌탑 쉼터]
|
[대관령 전망대]
|
[대관령 전망대]
|
[대관령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관령방향]
전망이 좋은 곳일 것 같은데, 운무 때문에 대관령 방향 능선이 보이질 않고 운무만 가득하다.
|
[왕산골 갈림길]
이곳에 다다르니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고루포기산에서 계속 내림길이 이어진다.
|
[샘터.왕산골 갈림길]
횡계현 즉 영동고속도로 터널 위를 지나 버린 것 같다.
|
[샘터.왕산골 갈림길]
|
[제 2쉼터]
능경봉 가는 길 제 2쉼터. 제 1쉼터는 어디에 있었는지 못본 것 같다. 서서히 오름길이 시작된다. 제 2쉼터를 지나면서 반대편에서 오는 한무리 산행객들을 오늘 처음으로 만나고 인사를 나눈다.
|
[행운의 돌탑]
옆에는 크나큰 돌탑 무더기가 있다. 짱돌 하나 던지고 간다. 여기서부터 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
[능경봉 막바지 오름길 돌길]
능경봉 전후에는 돌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아마도 흙 유실 때문에 보호차원에서 돌길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
|
[능경봉(1123.2m)]
▲ 능경봉(1123.1m) : 제왕산의 모산으로 오르기가 다소 힘드나 찾는이가 적어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산이다. 백두대간이 동해를 끼고 설악산(1708)과 오대산(1563), 황병산(1407)을 일으키고, 대관령에서 몸을 낮췄다가 다시 솟아오른 산이 능경봉이다. 겨울철에는 무릎이 빠질 정도로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나, 비교적 힘들이지 않고 눈덮힌 겨울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발췌:산림휴양문화포털)
|
[능경봉(1123.2m)]
|
[능경봉(1123.2m)]
비를 맞으며 그래도 기념을 남기려고 열심이다. ^^
|
[능경봉(1123.2m)]
|
[능경봉 내림길 공터 있는 곳]
능경봉을 내려서니 가파르게 고도를 낮춘다. 그러다가 갑자기 등산로가 신작로 마냥 넓어져 버린다. 이거 능선길을 잘못 든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다.
|
[임도, 제왕산 갈림길]
|
[임도, 제왕산 갈림길]
임도를 만나면 좌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은 제왕산 가는 길이다. 대관령에서의 제왕산 산행은 오르는 산행이 아니라 내려가는 산행이다. 그림의 전방에 보이는 전봇대 길 좌측 건너편 비석 좌우에서 물을 구할 수 있다. 호스로 끌어다 놓은 곳에서 물이 콸콸 흐르고 있어서 더러워진 발을 씻다.
|
[갈림길]
비석 있는 곳에서 조금 진행하다가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
[기념비]
|
[기념비]
가로지르고
|
[강릉방면 옛 대관령휴게소]
좌측으로 보이는 강릉방면 옛 대관령휴게소, 풍력발전기가 가동을 멈춘채로 서 있다.
|
[대관령(832m) 강릉방향 옛길]
|
[대관령(832m) 서울방향 옛길]
|
[대관령(832m)]
▲ 대관령(832m) : 해발고도 832m. 고개의 총연장이 13km나 되며,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한다.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며,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한다.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오십천(五十川)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된다.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룬다. 기후는 한랭 다우지역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연평균 기온은 6.1 ℃, 연강수량은 1,450mm이다. 고랭지 채소 및 씨감자의 주산지이며 목축업이 발달해 있다.(발췌:naver 테마백과사전)
|
[대관령(832m)]
|
[대관령(832m)]
|
[대관령(832m) 다음구간 들머리]
다음구간은 이곳으로 해서 선자령으로 진입한다.
|
[대관령(832m) 다음구간 들머리]
고산마루산악회에서 이미 지나갔는가 보다. 띠지가 예쁘게 펄럭거리고 있다. 다다음주까지 잘 기다리고 있어야 할텐데 ... 이후 서울방향 옛 대관령휴게소에서 개울물에 손발 씻고, 횡계로 이동해서 황태구이로 저녁을 먹은후 오후4시경 서울로 향한다.
|
내내 비오는 산행길이었습니다. 운무 때문에 볼거리가 조금 적었지만 나름대로 추억은 남았으리라 여겨집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초반의 산 능선들, 그리고 벌목지에서의 야간 알바 ... 그러나 후미와 선두의 차이가 별로 없이 진행한 넉넉한 산행이었습니다.(선두조 몇몇 분은 넘 빨리 도착해서 오래 기다렸다고 자랑했지만 ... ^^)
처음 참석하신님 둘리님 반가웠습니다. 산행지도를 제공해 주신 아리아리님 고맙습니다. 구간중 제일 편하게 마지막 후미대장으로 애쓰신 산조아님 고생하셨습니다.
-
(참고사항)
-
샌달 신고 장거리 산행하면 무릎아래는 큰코 다친다. ^^ (괜스레 발바닥부터 무릎까지가 아직까지 아픕니다.)
-
뒷풀이 있는 산행에서는 가능하면 차안 음주를 삼가자.
-
휴게소에 쉴 때에는 자신이 만든 쓰레기는 본인이 직접 치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