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 : 2008. 3. 8(토)∼9.(일)
■ 산행코스
▲▲ 복골주차장- (셔틀버스) -제2주차장 - 금산정상 - 단군성전 - 상사바위 - 화엄봉 - 보리암 - 이성계기도처 - 보리암 -
상홍문 - 금산주차장(버스로 설흘산으로 이동)
선구마을 - 조망바위 - 매봉산 - 헬기장 - 갈림길 - 설흘산 - 전망대 - 가천마을 - 암수바위
▲ 산행시간: 약 7시간 6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 이동경로 및 산행코스
[03/08(토)]
○ 24:00 : 안양 출발
[03/09(일)]
○ 04:20 :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복곡주차장 도착
○ 05:33 : 셔틀버스(보광운수)로 복곡제2주차장으로 출발
- 편도 요금 : 1,000원
○ 05:50 : 복곡제2주차장 도착 산행 시작
- 도로 공사 중으로 셔틀버스를 갈아 탐
○ 05:59 : 금산 보리암/단군성전(정상) 갈림길
- 단군성전 방면으로 우측으로 가야 금산 정상으로 가는 길
○ 06:11 - 07:02: 금산정상
- 날이 흐려 일출 보지 못함
- 정상에서 다시 내려와 보리암/상사바위 갈림길에서 상사바위 방면으로 진행
○ 07:07 : 단군성전
- 상사바위로 진행 중 단군성전 안내판에서 우측으로 들어가야 함
○ 07:13 : 헬기장
- 헬기장 아래 전망바위
○ 07:26 - 07:41 : 상사바위
○ 07:56 - 08:05 : 보리암
○ 08:13 : 쌍홍문
○ 08:47 : 금산탐방지원센타
○ 08:50 : 금산탐방지원센타 주차장
(이상 금산 산행 종료 산행시간 3시간, 휴식, 일출대기시간 등 포함)
○ 08:50 - 09:40 : 아침식사
- 금산탐방지원센타 주차장에서
○ 10:34 : 남해군 남면 선구리 선구마을 매봉산/설흘산 들머리 도착
- 가천마을을 지나 향촌리를 거쳐 선구리 도착
- 마을 위쪽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임도 끝이 응봉산 들머리
○ 10:35 : 350년 보호수 팽나무 산행 시작
- 팽나무에서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이동
○ 10:42 : 응봉산/설흘산 산행안내도가 있는 산행들머리
- 팽나무 지나 임도 끝 응봉산/설흘산 산행안내도
○ 11:08 : 응봉산 2.0km 이정표
○ 11:45 칼바위
○ 11:54 - 12:27 : 칼바위 암릉 구간
- 위험구간
○ 12:45 : 매봉산(응봉산) 정상
○ 13:09 : 매봉산/가천마을/설흘산 삼거리 갈림길
○ 13:19 : 매봉산/가천마을/홍현2리/설흘산 갈림길
○ 13:38 - 13:48 : 설흘산 정상
- 정상에 봉수대
○ 13:50 - 13:55 : 설흘산 정망대
- 서포 김만중 선생 유배지인 노도
○ 14:40 : 가천마을 도착 산행 종료
(이상 도상거리 약 7.2km, 산행시간 : 4시간 06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지도
남해의 보석.. 금산과 설흘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제일 처음 봄을 맞이하는 곳...
남해의 금산과 매봉산 그리고 설흘산은 남해의 보석으로 불리웁니다.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하나인 보리암이 있고 남해바다에 떠 있는 한려수도의 많은 섬들과 함께하는 곳...
그리고 매봉산에서 설흘산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공룡능선은 흡사 바다위에 떠 있는 비경입니다.
금산
남해 금산 산행길은 크게 두가지..
이동면 상주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는 금산매표소에서 쌍홍문을 거쳐 금산정상으로 오랐다가 다시 원점회귀하거나
복곡제1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 제2주차장까지 오른 후 도로를 따라 금산을 오른 후 금산매표소로 하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산행에서는 설흘산 산행을 위해 두번 째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설흘산 산행을 위해 이동거리 등을 감안하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군요!!!
일반적으로 셔틀버스는 오전 7시 이후부터 운행을 하므로 단체인 경우 미리 예약을 해서 약속을 해야 합니다.
요금은 편도 1인당 1,000원.
금산 정상 가는 길..
복곡제2주차장에서 하차하여 매표소 입구를 지나 너른 포장도로를 따라 보리암으로 향합니다.
약 10여분 후 보리암 입구 약간 못 미쳐서 보리암/단군성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향하여 금산정상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금산산행코스는 먼저 정상에서 일출을 본 후 단군성전을 거쳐 상사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다시 화엄봉을 거쳐
보리암으로 온 후 보리암에서 쌍홍문을 거쳐 금산매표소로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일출을 기다리며..
보리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 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금산정상에 오릅니다.
어둠 속에 봉수대에 올라 일출을 기다립니다.
하늘을 보니 별 하나 없는 것이 일출보기가 힘들 것 같군요!!!
[사진제공 : 솔바람님]
■ 금산(681m)
높이 681m의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지어 보광산이라 불려오던 것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
왕조를 개국하게 되어 온 산을 비단으로 덮어 준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조선의 개국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신들과 회
의를 가졌으나, 중신중 한사람이 "우리나라에는 그 산 전체를 덮을 만한 비단이 없으며, 비단으로 산을 감싼 이후에도
몇년이 지나지 않아 누더기가 되므로 산이름을 "금산(비단금)"으로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여 금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
섬 산행중 남해 금산은 조망도 좋고 산 자체가 가진 멋도 뛰어난 대표적인 산이 바로 남해 금산이다.
제주도, 거제도, 완도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큰 섬인 남해는 '가는곳 마다 관광지'라 할 만큼 한려수도 해상
공원과 금산을 비롯,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 및 유적지 등 둘러볼 곳이 많다.
이곳 금산에는 비둘기를 닮은 봉우리, 개바위, 날일(日)과 달월(月)자를 닮았다는 일월암, 자라처럼 생긴 흔들바위, 닭바
위 등 갖가지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가득하다.
대장봉, 사자암, 향로봉, 흔들바위, 쌍홍문, 음성굴 등이 울창한 숲과 함께 눈 앞에 보이는 남해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금산 38경을 자아 내고 있으며 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소재하고 있어 목탁소리는 이곳
산행의 마음를 달래주고 있다.
상주해수욕장 전경
날이 밝아 옴을 느낍니다.
일출을 기대했건만 ㅎㅎ
상주해수욕장 방면 모습이 압권입니다. [사진제공 : 솔바람님]
결국 일출을 보지 못하고...
일출 예정시간은 6시 50분 정도... 하지만 7시가 넘어 날이 밝았건만 결국 일출을 보지 못하는군요!!
서둘러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금산 정상에서 조금 되돌아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타나고 예서 우측 상사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단군성전 안내도
약 5분 후 단군성전 안내도에 도착합니다.
성전은 예서 우측으로 약 70미터 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단군성전
단군성전입니다.
한 여성 보살님이 정성스럽게 아침 치성을 드리고 있군요!!
개 짓는 소리와 왁자지껄한 산객들의 방문이 보살님에게 방해가 될 까 두려워 서둘러 철수 합니다.
헬기장 전망대에서...
단군성전에서 약 5분 후 아주 너른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장에서 바다 방향으로 전망대가 있습니다.
상주방면 조망이 압권이고 우측으로는 상사바위가 조망되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
다만 흠이 있다면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문이 붙어 있군요 ㅎㅎ
함께하신 산우님들이 멋진 조망에 취해 떠날 줄을 모릅니다.
벌써 예정된 시간을 조금 넘기고 있군요!!!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보리암
헬기장 전망대에서 출발해서 약 10분이 채 못되어 상사바위에 도착합니다.
상사바위에 오를 수 있도록 계단이 마련되어 있군요!!!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아주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너무 너무 멋지군요!!!
저 멀리 공해를 바라보는 산우님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보리암
상사바위에서 다시 온길을 되돌아 약 15분 후 보리암으로 되돌아 옵니다.
예정 시간 보다 늦어져 곧바로 보리암으로 향합니다. 화엄봉도 그냥 지나치는 군요 ㅎㅎ
이곳은 한려수도국립공원..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쌍홍문 방면으로 하산해서 금산매표소로 하산합니다.
하산길은 사진에서 보이는 보살상 뒷편으로 계단을 하나 올라가면 좌측으로 내려서는 안내 이정표가 있습니다.
■ 보리암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했다.
훗날 태조 이성계가 이 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꿨다.
금산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이다.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눈길을 끌며, 부근의 쌍홍문이라는 바위 굴은 금산 38경 중의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낙산사 홍연암, 경기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로 신도들이 연일 줄지어 찾고 있다.
쌍홍문
보리암을 출발한지 약 8분 후 쌍홍문에 도착합니다.
두 개의 큰 구멍이 있는데 다소 무섭기까지 합니다.
금산탐방지원센터
쌍홍문에서 약 35분 정도 지난 후에 금산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고 약 2분 후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금산의 모습이 아름답군요..
설흘산 산행 때문에 조금 서둘러서 금산의 모습을 좀 더 여유롭게 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서둘러 주차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로 설흘산을 향하여 이동합니다.
금산매표소 주차장 주변 모습
아침 식사를 거의 마칠 즈음 당일 산행으로 금산을 찾는 산객들을 실어 나르는 관광버스들이 줄줄이 주차장으로 들어옵니다.
서둘러 자리를 정리하고 설흘산을 향하여 출발!!!
응봉산/설흘산 산행 들머리 선구마을
금산매표소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약 50분이 조금 넘어 응봉산 산행 들머리인 남해군 남면 선구리 선구마을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는 해변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선구마을이 보이고 우측 임도 끝머리에 산행안내판이 있는 이곳에서 하차합니다.
아름다운 선구마을
남해바다와 어우러진 아주 조용한 아름다운 어촌 마을입니다.
먼저 도착한 산행팀이 버스에서 하차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어촌마을에 갑작스럽게 왁자지껄 시끄럽기 까지 합니다.
수령 350년 보호수 팽나무
주차장에서 우측 임도를 바라보면 이 팽나무가 보입니다.
표지석에 의하면 350년된 팽나무라고 하는군요..
모두 함께 모여 단체 사진 한장 남기고 응봉산을 향합니다.
임도를 따라 쭉 올라가면 응봉산 들머리가 있고 안내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응봉산과 설흘산
임도 끝. 산행 들머리 초입에 안내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칼바위 가는 길
선구마을 들머리에서 칼바위 능선에 오르기 까지는 1.6km 정도를 치고 올라야 합니다.
힘들게 오르는 오름길을 중간 중간에 보여주는 멋진 선구마을과 바다의 풍광이 힘들지 않게 해 주는 군요!!
능선에 올라 타다
응봉산 2.0km 이정표에서 약 8분이 지난 후 드디어 암릉구간 능선에 오릅니다.
사방이 확트인 환상적인 조망이 드디어 펼쳐집니다.
칼바위 가는 길 두번째
우회길도 있는데 굳이 위험하게도 바위를 타고 암릉능선으로 갑니다.
하지만 고생끝에 낙이 있다고 바위를 타고 올라 암릉 능선에서 바라본 모습은 정말 환상이군요 ㅎㅎ
편한 길 두고 힘들게 바위 타고 올라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에요 에델바이스님!!!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답니다 ㅎㅎ
계속 이어지는 암릉길의 연속...
아래 처럼 우회길도 있습니다.
하지만 멋진 조망을 보려 우회길로 가다가도 바위를 타고 암릉으로 오릅니다.
칼바위
산행을 시작한 지 1시간 10분 후 칼바위에 오릅니다.
칼바위 내려서는 사진의 구간이 이번 구간에서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
산행 초보자들은 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공룡능선 이모조모
과연 명불허전...
왜 이곳을 공룡능선이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가는 군요!!!
우측으로 남해바다와 함께 칼날처럼 뻗은 암릉이 정말 압권입니다.
응봉산
설흘산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약 2시간 10분이 지난 후 응봉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특별한 표지석이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가 이렇게 매봉산이라고 적어 놓았군요!!!
저 멀리 가야할 설흘산 정상이 보이는군요!!!
정상에는 정상석 대신 저렇게 돌탑을 쌓아 놓았습니다.
설흘산 가는 길
응봉산에서 설흘산 가는 길은 암릉구간이 끝나고 편안한 산길이 이어집니다.
중간에 이렇게 가천마을과 홍현리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두군데 지나게 됩니다.
설흘산만 산행하거나 응봉산 능선만 탄다면 가천마을이나 홍현리에서 이곳으로 올라도 됩니다.
설흘산
응봉산을 출발한지 약 50분 후 설흘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는 정상석과 함께 이렇게 봉수대가 남아 있습니다.
■ 설흘산(481.2m)
경남 남해에는 진작부터 널리 알려진 금산 말고도 아름답고 좋은 산들이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남해군 남면 바닷가에 있는 설흘산(481.7m)이다. 이 산은 땅 위에 있는 산이 아니다.
자연이 바다 위에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그림이다.
섬이 많은 해상국립공원이 아니라도 바다와 어우러진 그림같은 산들이 참으로 많은 것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대전 - 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남해안의 아름다운 산들을 찾아가 즐기는 일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
서울에서도 아침 일찍만 서둘면 남녘 바닷가의 아름다운 산들을 하루에 다녀올 수 있다.
산행은 바닷가 사촌마을에서 시작하여 매봉(응봉산, 412.7m)을 지나 설흘산 주봉을 거쳐 역시 바닷가의 가천 마을에 이르는
약 5 km의 암릉 줄기가 바다를 절벽 아래로 내려다보며 뻗쳐 있어 그야말로 바다 위에 그린 한 폭의 그림 같다.
설흘산이 아름다운 것은 주능선이 아기자기한 바위로 되어 있고, 그 양편이 거의 직벽인 바위벼랑을 이루고 있으면서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바위로 된 산등성이를 오르내리며 푸른 바다를 조망하는 멋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 특히 내륙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가슴을
설레게 하는 풍경이다.
바다 건너에 여수시가가 보이고, 향일암으로 유명한 돌산도가 앞바다에 길게 놓여져 있는 광경도 멋이 있다.
높이가 481.7m로 바다에서 시작하는 산행이라 꽤 힘들 것도 같은데 그다지 어렵지도 않다.
바위투성이의 산등성이지만 위험하거나 어려운 곳도 없다.
설흘산 전망대
설흘산 하산길은 가천마을 갈림길로 되돌아가서 하산하지 않고 정상에서 약 2분거리인 전망대를 거쳐 곧바로 하산하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산행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설흘산 정상으로 올라온 길에서 좌측으로 10시 방면에 전망대로 이동하는 소로가 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섬이 서포 김만중 선행 유허지인 노도라고 하는 군요!!!
수출의 역군인가? 화물선 한척이 무심하게도 물길을 헤쳐 항해하고 있습니다.
가천마을
설흘산 전망대를 거쳐 곧바로 가천마을로 하산하며 오늘 산행을 마감합니다.
가천마을의 명품은 뭐니 뭐니 해도 다랭이 논...
그리고 암수바위이지요!!
암수바위는 주차장에서 동내어귀로 조금 내려가야 합니다. 주차장 입구에 안내도가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군요!!!
산행후기를 마치며...
따뜻한 봄기운을 맞으로 찾아 떠난 남해 금산과 설흘산..
남해의 보석이라는 표현이 전혀 틀리지 않았습니다.
함께 한 다는 것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
함께하는 이가 있어 더욱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그대와 함께한다는 것은 ♣
- 글 정고은
우리가 머무는 곳은
사랑과
평화가 있는 곳입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사랑하는 그대 있습니다
그대 하나로도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무료한 시간을 지나
그대와 함께한다는 것은
현실과 꿈속에서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랑은
함께하는 즐거움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를 생각하는 눈가
촉촉히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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