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킹일자 : 2025.01.06.(월)
♧ 트레킹코스 : 부산 남포역-보수동 책방골목--국제시장-자갈치시장-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감천사거리 // 거리 약 15.4km, 트레킹 시간 약 4시간 26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 여행세부일정
○ 00:15 : 경부고속도로(하행) 죽전정류장
○ 04:13 ~ 04:19 : 부산 남포역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7가 49-2
○ 04:27 : 용두산공원
○ 04:40 : 부산근현대역사관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2가 24-3
○ 04:48 : 보수동 책방골목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1가 130-2
○ 04:50 : 부평깡통시장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1가 9-1
○ 04:56 : 부평족발시장
- 조명위거리
- 만물위거리
○ 05:05 : 자갈치시장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5가 117-12
○ 05:14 : 충무동새벽시장
-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684
○ 05:22 : 부산공동어시장
○ 05:36 : 부산남항방파제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3-6
○ 05:47 : 송도구름산책로
○ 05:56 : 송도해수욕장
○ 06:12 : 가수 현인 노래비
○ 06:38 :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기념석
○ 06:43 : 암남공원
○ 06:56 : 암남공원 구름다리
○ 06:59 : 동백나무길 전망대
○ 07:10 : 포구나무쉼터
○ 07:21 : 두도전망대
○ 07:49 : 암남공원 후문
○ 08:38 : 감천초등학교 버스정류장
○ 08:45 : 감천사거리 도착 트레킹 종료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449-2
※ 관련 여행기록
오늘도 지난 주에 이어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2025년 새해 첫날 해맞이 여행으로 해파랑길 1,2코스를 걸었는데 오늘은 남파랑길 3,4코스 트레킹을 떠납니다.
남파랑길 3코스는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7가 남포역(영도대교입구)부터 사하구 감천동 감천사거리까지 두루누비 공지거리 14.9km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경부고속도로(하행) 죽전정류장을 자정 0시 15분에 출발한 안내산악회 버스가 새벽 4시를 조금 넘어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7가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 5번 출구 도로변에 정차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도로를 건너 남파랑길 3코스 안내판과 스탬프함이 있는 남포역 6번 출입구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남파랑길 3코스 안내판과 스탬프함은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영도대교' 버스정류장 옆에 있습니다.
남파랑길 3코스 트레킹을 시작해서 남포역 7번 출입구를 지나 첫번째 경유지인 용두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남포역 7번 출입구에서 광복로 도로를 건너 시내길을 걸어 용두산 공원을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 용두산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서 계시고 마지막 사진에 보이듯이 부산타워가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네요.
용두산은 산의 모양이 바다에서 육지로 치고 올라오는 거대한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용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을 지나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부산시민의 종' 종각과 용두산공원 표지석을 보고 용두산 공원을 내려 갑니다.
도로변에 네번째와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시비들이 보이고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부산의 옛 모습 그림이 보입니다.
일곱번째 사진이 1783년에 그려진 '초량왜관의 용두산'이란 그림인데 이곳 용두산 인근이 과거 조선시대때 일본인 거류지역이었던 초량왜관이 있었군요.
용두산에서 내려와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부산 중앙성당을 만났습니다.
♧ 세월 ♧
- 글 풍산 손중행
산은 헐벗고 물은 여위고
백성은 주리고
까마귀떼 우짖어
피로 물든 황폐한 세월이여
최후로 한 마디 노래할
자유까지 앗아 간다면
어찌할 수 없노라
나는 네 품안에서
죽는 법을 배우리라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앞을 지나 '용두산어귀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서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국제시장 버스정류장을 지나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대정사거리를 만났습니다.
계속 직진해서 대정사거리를 지나 보수동 책방골목에 도착했습니다.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관광안내소인데 당연히 불이 꺼진 채 굳게 문이 닫혀 있습니다.
중구 보수동 일대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밀집 거주지였으며,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버리고 간 서적이 많았고, 주민들이 그러한 서적들을 모아 팔기 시작했다. 6·25 전쟁이 발발하여 부산으로 피난 온 대학을 비롯한 각급 학교가 구덕산과 보수동 일대에 임시 피난 학교를 세우게 되었고, 보수동 일대는 이러한 학교의 등·하교를 위한 이동로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보수동 일대에 고물상 등을 통하여 수집한 중고 잡지, 만화책, 헌책 등을 가지고 노점상 수가 점차 증가하였고 피난민 손정린 부부의 보문 서점을 시작으로 서점들이 밀집하여 책방 골목을 이루게 되었다.
보수동 책방 골목은 1950년대 이전에는 노점, 가판대 등이 주를 이루었으나 1960년대 이후 지어진 가건물들로 인해 서점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되었다. 1970년대에는 70여 개의 서점이 밀집하게 되었고, 이후 경제 발전에 따른 새 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중고 서적 판매에 더하여 새 책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서점도 들어서게 되었다. 2005년부터 매년 9월 문화 행사 ‘책은 살아야 한다’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2년 4월 4일에는 부산 슬로 시티 관광 명소로 지정되었다.[출처 : 향토문화전자대전]
보수동 책방골목을 돌아보고 건너편 부평깡통시장으로 들어 왔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상인들이 불을 밝히고 영업준비에 한창입니다.
부평깡통시장은 부산의 중심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국제시장, 자갈치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이라 할 수 있는데 이곳 부평깡통시장은 베트남전쟁 특수로 크게 성장했는데, 당시 미군의 식량을 비롯한 다양한 군수품을 팔았고 미군 물자인 통조림 등을 많이 팔았기 때문에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곳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일대는 말그대로 시장통이네요.
부평깡통시장을 나오자 부평족발골목이 나옵니다.
새벽인데도 영업중인 족발집이 보여 이상하다 했는데 이곳이 부평족발골목이었습니다.
이어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조명의 거리'를 지나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만물의 거리'를 지났습니다.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은 '아리랑 거리'
온 골목이 알록달록, 반짝반짝! 신비롭고 아름다운 조명으로 가득한 곳,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안에 자리잡은 조명의 거리에서는 화려한 조명기구와 특수한 공구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문주를 지나 자갈치시장으로 들어 왔습니다.
이곳은 이른 새벽인데도 역시 활기가 넘치네요.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 '국내 시장백과' 게시글을 보니 자갈치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남포동의 옛 이름은 남빈(南濱)이었는데, 남빈은 남쪽의 물가라는 뜻으로 주먹 크기의 굵은 자갈들이 해안가에 깔려 있는 아름다운 어촌이었고, 해안가에 널려 있던 자갈과 어시장에서 팔리던 물고기를 의미하는 ‘치’ 자가 붙어 자갈치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충무동새벽시장을 지나 '충무대로'를 만나 도로를 걸어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부산공동어시장 앞을 지났습니다.
이후 한동안 충무대로를 걸어 부산 남항으로 향했습니다.
충무대로를 걸어 가는데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가로등에 붙어 있는 붉은 색 남파랑길 안내표지가 충무대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들어 가라 합니다.
좌측으로 들어오자 화물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좌측은 아주 긴 방파제입니다.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남항대교 교각 아래를 지나 계속 방파제를 따라 걸었습니다.
남항방파제를 따라 걸어 송도구름산책로에 도착했습니다.
네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어마무시한 테트라포트가 방파제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송도구름산책로 입구는 굳게 닫혀 있습니다.
램블러지도를 보니 송도구름산책로는 거북섬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지금은 어두워서 거북섬이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송도구름산책로를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송도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해수욕장 새벽 모습이 볼만 합니다.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송도거북섬 테마휴양공간' 안내문을 보니 2016년 5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금도 조성 중이네요.
먼발치에서 멋진 야경만 보고 갑니다.
역시 화려한 조명이 있으니 새벽 송도해수욕장 모습이 더 살아나는 듯 합니다.
램블러지도에도 이곳을 '서구 희망의 빛거리'라 표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네장의 사진이 송도해수욕장 포토존 모습인데 오히려 낮에는 이런 그림을 보지 못하겠지요.
멋지다!
송도해수욕장 해변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을 보면서 해변따라 걸었습니다.
지금은 점등이 되어 있지 않지만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곰 가족 조형물도 그렇고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조형물들도 점등이 되면 아주 환상적인 그림을 연출할 듯 합니다.
다섯번째 사진은 이곳 부산 출신 가수 현인 동상과 노래비입니다.
송도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여타 조형물들 모습입니다.
멋지네요.
지금도 충분히 멋지지만 일부 소등된 조형물까지 점등이 되는 야경 모습은 더 환상적인 모습일 듯 하네요.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다. 부산 중심부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한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부산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해수욕장을 개발한 것이 시작이다. 1987년과 2003년에 태풍 ‘셀마’와 ‘매미’로 인해 다이빙대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여 해수욕장의 기능을 거의 상실하기도 하였다.
해수욕장 주변의 산에 소나무가 많이 자란다는 데에서 송도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는 설과 거북섬에 소나무가 많아 송도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는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작은 반도를 야망대(夜望臺)라 불렀는데 이곳에 소나무가 울창하다는 데에서 송도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송도로 불리기 이전에는 거북섬으로 불렸다고 한다. 섬의 모양이 거북이를 닮았기 때문이다.
송도해수욕장의 백사장은 길이 약 800m, 너비 약 50m에 달한다. 해수욕장의 파도가 조용하고 물이 깊지 않아 천혜의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송도해수욕장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래가 전혀 없기 때문에 백사장 유지를 위해서는 매년 모래를 공급해야 한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초승달 모습의 송도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끝까지 오자 등대가 보이고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본래는 송도해안산책로를 계속 걸어 암남공원으로 가야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폐쇄되었다고 우측 계단으로 오르라 합니다.
암남공원로 도로로 올라 왔습니다.
도로 위에서 내려다 본 송도해변 모습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도로를 걸어 마지막 두장의 사진에 보이는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기념석에 도착했습니다.
암남공원로 도로를 걸어 암남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묘박지 안내문이 눈에 띄어 읽어보니 이곳에서 보는 해변이 부산항에 드나드는 배들이 며칠씩 쉬어가는 배들의 주차장, 즉 묘박지라고 합니다.
암남공원으로 들어와서 도로를 걸어 올라와 갈림길을 만났습니다.
직진해서 올라가면 두도전망대, 우측으로 도로따라 올라가면 송도해상케이블카로 향하는 길입니다.
잠시 헤메다 직진해서 두도전망대로 향했습니다.
곧 네번째와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구름다리를 건넜습니다.
멋진 전망대를 만났습니다.
동백나무길 전망대라 하네요.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남해바다가 힌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현재 시간이 아침 7시.
지난번 새해 첫날 해파랑길 1코스 여행 때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멋진 새해 일출을 만나서 오늘도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어둡지만 수평선 위로 검은 구름띠가 보이네요.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포구나무쉼터를 지났습니다.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안내문을 읽어보니 이곳 포구나무(일명 팽나무)는 예로부터 나무꾼이나 해안가 초병들이 유일하게 식수를 구할 수 있는 장소였다고 하네요.
또한 아낙네들이 이곳에 와서 먼 바다로 떠난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도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포구나무쉼터를 지나 낮은 봉우리를 넘어 안부로 내려가자 기억나무 포토존을 지나 사진에 보이듯이 하트모습의 포토존이 있는 안부쉼터를 만났습니다.
일단 이곳에서 두도전망대를 갔다가 다시 한바퀴 돌아 이곳으로 되돌아 와서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갈림길에서 우측 산길로 진행할 것입니다.
포토존 삼거리 안부에서 우측길로 걸어서 두도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새들의 땅 두도" 안내문을 읽어보니 두도는 원주민들은 '대가리섬'이라고도 부르는 개발이 되지 않은 원시의 섬으로 두도는 공룡의 흔적이 발견된 곳이라 합니다.
본래 트레킹을 앞두고는 이곳 두도전망대에서 아침해를 맞이하려 했는데 오늘은 해수면 위로 두터운 구름띠가 드리워 있어 힘들 것 같아 포기하고 발길을 들렸습니다.
두도전망대에서는 온 길로 되돌아 가지 않고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서 다시 포토존삼거리 안부로 되돌아 왔습니다.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갈림길에서 좌측 산길로 진행해서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갈림길에서는 좌측 암남공원 후문을 향해 진행합니다.
중간 중간 이정표를 만나면 무조건 암남공원 후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네번째 사진은 길 옆에 있는 조각작풍인 듯 한데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소개문을 읽어보니 좀 어렵네요.
토다 유스케라는 분의 작품이라 합니다.
어둠 속에서 암남공원으로 들어가 약 1시간 6분 후 암남공원 후문을 통해 나왔습니다.
암남공원을 나와서 계속 도로를 걸어 내려 갑니다.
주변에 이곳 특성에 맞게 냉장회사 등 주로 수산물 관련 회사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감천항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암남공원로'를 걸어 내려오는데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도로 경계 지주에 붉은 남파랑길 안내표지가 좌측으로 내려가라 합니다.
좁고 급한 비탈길이 아주 길이 좋지 않습니다.
이어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주택단지로 내려 섰습니다.
골목길을 이리 저리 남파랑길 안내표지에 의지해서 지나 감천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오늘 남파랑길 3코스 트레킹의 종점인 감천사거리로 향했습니다.
감천동 시내길을 걸어 감천사거리로 이동했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당집이 보이는데 보호수가 있습니다.
인동 장씨가 400년 전에 심은 팽나무와 200년 전에 심은 느릅나무라 합니다.
이어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괴정사거리를 지나고 다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감천사거리를 지나 여섯번째 사진에 보이는 감천나누리파크 부산빛드림본부 건물 앞에 있는 남파랑길 4코스 안내판에 도착해서 트레킹을 마감했습니다.
☞ 트레킹을 마치고..[ 보수동 책방골목 ]☜
남파랑길 3코스는 거이 부산광역시 시내를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비록 어둠 속에 부산의 명소인 국제시장 골목과 자갈치 시장 등을 지났지만 덕분에 비교적 사람들이 없어 번잡하지 않은 명소들을 돌아 볼 수 있었네요.
송도해수욕장 새벽 모습이야 말할 필요도 없이 좋았고 암남공원 또한 새로운 기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 세월 ♧
- 글 풍산 손중행
산은 헐벗고 물은 여위고
백성은 주리고
까마귀떼 우짖어
피로 물든 황폐한 세월이여
최후로 한 마디 노래할
자유까지 앗아 간다면
어찌할 수 없노라
나는 네 품안에서
죽는 법을 배우리라
※ 부산 용두산공원에 있는 시비
'대한민국 구석구석 > 남파랑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파랑길 4코스 부산 감천사거리-다대포항-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장림포구-신평동교차로 여행기록 (0) | 2025.01.09 |
---|---|
남파랑길 63코스 고흥 망동마을회관-죽암방조제-벌교대교-벌교시장-태백산맥 문학거리-홍교-부용교 여행기록 (0) | 2024.12.24 |
남파랑길 64코스 고흥 독대마을회관-외호마을-거군지-장동제-망동마을 여행기록 (0) | 2024.12.22 |
남파랑길 62코스 순천 화포항-거차마을 뻘배체험장-보성 벌교갯벌습지-벌교갯벌체험관-중도방죽-부용교 여행기록 (0) | 2024.12.08 |
남파랑길 86코스 완도 해조류센터-장보고기념관-장도 청해진-불목리선착장-완도대교-달도-해남 남창시외버스터미널 여행기록 (0) | 2024.12.01 |